이번에 kocoafab에서 찾아간 본 곳은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자리한 ‘아빠의 공작소’(Daddy's Lab)입니다.

송영광 대표님이 계신곳으로 직접 개발·생산한 컨텐츠로 학생에게 소프트웨어를 가르칩니다.

 

 

Daddy's Lab에서는 사물인터넷 교육과 3D프린터 교육을 통해 그 동안 자신이 상상만 해오던 아이디어 제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Daddy's lab 이름처럼 40대 아버지들에게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나만의 작품 제작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합니다.

또 이런 교육을 아이들에게도 제공하여 창의성과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고 장차 미래의 Maker가 되는 꿈을 지원합니다.

 

 

Daddy's Lab에 들어서기 전의 모습입니다. X배너가 보이는데 간단히 시행하는 교육과 작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Daddy's Lab 로고입니다. 커다란 빨간색 대문자 D가 감싸고 있는 모양입니다.

빛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Daddy's Lab은 family workshop입니다. 가족들이 함께와서 무언가를 만들어가도 좋은 장소입니다.

　

　

 

　

　

입구에 들어섰을때의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장식대에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다과도 보이네요 

여러분은 저랑 비슷하신가요?  저는 입이 즐거워야 창의적인 생각도 나옵니다~~~^^

 

　

　

로비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구석에 비치된 기타 하나가 지나간 아버지들의 꿈을 보여주는거 같았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재미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드론, RC카, 하마 같은것도 보이네요~

　

 

　

　

복도에 들어서면 구조는 학원강의실처럼 생겼습니다. 각각의 방에서는 작업실로 쓰이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창작됩니다.

　

　

　

여기는 3D프린터실 입니다. 색상이 다양한 필라멘트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작업환경 넓지는 않더라도  갖출 것은 전부다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회의실입니다.

　

 

레이저 커팅기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잘쓰면 활용도가 다양한 아이입니다.

한번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평면적인 부품 작업은 3D프린터 보다는 레이저 커팅이 더 생각나실거라고 봅니다.

　

　

　

작업하는 냄새가 풀풀~~~~~ 저렇게 모든 공구와 부품들이 갖추어진 공간에서는 작업욕망이 넘쳐나죠~!!

　

 

　

　

바퀴가 특이하게 생긴 아이입니다. 최근에 한번 페이스북에서도 공개됐었는데 앞으로 갈뿐만 아니라 게처럼 옆으로도 움직입니다.

어떻게 사선으로 옆으로 가지는 거죠? 너무 신기합니다~~~~ 소유욕을 자극시키네요.

너무 멋져보여서 두컷!!!

　

 

 

　

　

한글시계 원작자는 이호민씨로 Daddy's Lab 에서 한글시계로 제품화시켜 와디즈펀딩에서도 크게 성공했었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IoT 한글시계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Daddy's Lab 대표님이 진행해 주셨었죠~

Daddy's Lab 에서 교육도 하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들 처음 나아가기 힘드시면 수업들어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Daddy's lab은 fablab의 형태를 좀 더 가족친화적으로 바꾼 공간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아빠라는 이름을 넣어 아들과 아빠가 무언가를 만들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에서는 Garage 문화(서양에 있는 차고 문화)가 없어서 집에 퇴근하고 오는 아버지는 출근 전까지의 모든 시간을 집에서 밖에 보낼 수 없습니다.

Daddy's lab이 이러한 서양의 garage가 되어 줄까요?

　

일에 바쁜 아버지가, 학교 공부에 바쁜 아들이 같이 각자가 원했던 물건을 만들어 보는 경험도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Daddy's Lab에서는 그러한 꿈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을 마음껏 지원해 주고 있으니 이러한 계획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방문하셔서 상담해보시고 좋은 작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