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소식

편하고 쉽게, 코코아팹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날씨를 품은 기기, Tempescope

2015-06-03 09:33:51

다들 출근길 또는 등교길에 급하게 집을 나선 후, 밖에 비가 오는 것을 확인한 후 부랴부랴 집으로 들어와 우선을 챙겨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으로 쉽게 날씨를 확인 할 수 있다지만, 인간의 단기 기억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습관화가 되지 않고서는 매일 매일 날씨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만, 쉽게 잊고 지나가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한국처럼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 같은 주거 환경에서는 창 밖의 날씨가 바로 와닿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씨를 품은 기기, Tempescop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Tempescope는 일본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ken kawamoto가 소속된 the tempescope team이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이미지 출처 : tempescope 공식 홈페이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만약 비가 내린다면 상자 속에서는 정말 비가 내리고, 흐리다면 구름이 생기고, 맑다면 환한 빛을 쏩니다. 

정말 직관적으로 밖의 날씨를 알 수 있겠죠? 

tempescope를 신발장 옆에 놓는다면, 날씨에 맞게 우산을 챙기거나, 신발을 고를 수도 있겠네요. 

 

 

 

 

 

 

 

 

temperscope는 무선 인터넷(wifi)를 통해 인터넷 상의 일기 예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싱해 날씨를 표현한다고 하는데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느 사람들이라면, temperscope에 서로의 위치를 설정해서, 상대방이 사는 지역의 날씨를 간접적으로 알 수도 있겠네요.

 

제작자인 ken kawamoto는 open tempescope라는 이름으로 소스를 공개하였습니다. 

openTempescope : http://www.tempescope.com/opentempescope/

 

위에서 소개한 사진들은 아직 프로토타입의 단계이고, 2015년 중 펀딩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tempescope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자연의 모습을 인공물 안에서 표현하기 때문에 보는이의 감성을 자극해서가 아닐까요?

 

제품의 기술 난이도도 중요하지만, 요즘 같이 기계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temperscope처럼 감성적인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profile

kocoafabeditor

항상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코코아팹 에디터입니다!

tempe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