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나도 메이커! 메이커스 여러분들의 작품/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초소형 인공위성 캔셋(CanSat) 프로젝트 vol.1

2017-12-04 15:11:47

 

 

안녕하세요! 코코아팹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프로젝트를 통해 인사드리는거 같네요^^;

 

벌써 2017년이 마지막 한 달만 남겨두고 있어요. 추운날씨 속에 다들 건강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프로젝트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ㅎㅎ

 

 

 

 

 

 

 

 

어떤 프로젝트냐구요??

 

 

소개드릴 프로젝트는 바로바로 캔셋(CanSat)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완성이 될 때까지 코코아팹을 통해 연재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Q. 캔셋이 뭐에요??

 

캔셋(CanSat)은 캔(Can)과 인공위성(Satellite)을 합친 말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음료수 캔 크기의 초소형 인공위성 즉, '깡통 위성'을 말합니다.

 

(출처. www.etnews.com)

 

 

 

 

 

 

캔셋은 지금으로부터 약 20여년 전, 1998년에 스탠포드 대학의 로버트 트윅(Robert Twiggs) 교수가 실습교육을 목적으로 처음 제안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작은 음료수 캔 안에 위성의 주요 기능을 담아, 고공에서 짧은 시간 동안 위성처럼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erryscience.com)

 

 

 

 

(이미지 출처 ahmedmfarid.blogspot.com)

 

 

 

 

 

 

 

 

Q. 이 조그만 깡통 위성이 어떻게 우주로 간다는 거죠?

 

당연히 캔셋은 로켓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날아갈 수 없고, 지구궤도에 투입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도 않습니다.

기구(balloon)나 소형 로켓을 이용해서 캔셋을 상공 수백미터 고도로 띄워주면,

서서히 낙하하면서 실제 위성처럼 높이나 기압, 온습도 측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esero.kopernik.org.pl)

 

 

 

(이미지 출처 cansat.kaist.ac.kr)

 

 

 

 

 

(이미지 출처 cansat.kaist.ac.kr)

 

 

 

 

 

 

 

Q.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나요?

 

물론입니다. 이러한 캔셋을 이용한 체험교육은 우주기술의 대중화 및 학생들의 교육의 목적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상당한 기간 동안 저변확대가 이루어져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카이스트가 주관하는 캔위성체험경연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cansatcompetition.com)

 

 

 

깡통 위성은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캔셋은 그 자체만으로도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를 요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모의 위성 프로젝트라고 단정짓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나만의 인공위성을 만들고, 쏘아 올리는 과정을 통해 또 다른 고민과 창의적 영감을 안겨주는 매력적인 프로젝트 입니다.

 

 

 

어떤가요?? 캔셋에 대해 아주 약간이나마 호기심이나 관심이 생기셨나요?? : )

 

다음 글부터는 아두이노를 통해 캔셋을 만들어보는 과정에 대해 간단히 연재해볼까 합니다.

다음에 올라갈 게시물에는 더욱 더 흥미로운 내용이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ㅎㅎㅎ

 

그럼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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