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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Shop San Diego 탐방기

2015-03-17 14:31:41

TechShop San Diego 탐방기

 

“모든 사람은 창의성이 있으며, 창의성은 우리를 인간답게 해주는 힘이다.

모든 사람의 창의성이 발현되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

 

테크숍(TechShop) 창업자 짐 뉴튼의 말입니다. 

 

테크숍은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먼로파크에 첫 번째 테크숍을 개장했으며 최고가 연구 및 제조설비, 각종 소프트웨어, 그리고 작업 공간을 갖춘 Maker들의 놀이터(playground)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루 30달러, 혹은 한 달 100달러를 내면 이 놀이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 8대 도시에서 테크숍이 운영되어지고 있고, 2개는 현재 Planning 단계에 있습니다.

 

지난 3월 초 kocoafab에서 미국 현지 샌디에이고의 테크숍을 방문하였습니다.

 

테크숍 입구의 모습입니다. ‘Build Your Dreams Here’ 라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입구에는 각종 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일상 생활용품이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를 위한 공간이 잘 정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메이커들의 열정과 솜씨를 보기에는 충분한 전시 공간입니다.

 

 

철판으로 만든 기타입니다. 그 소리는 어떨지 사뭇 궁금하네요.

 

 

친절하게 직접 안내를 해주신 Mr. Brad

 

 

실크스크린 인쇄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기구 장치입니다.

 

 

각종 전자 측정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레이저 옷감 절단기의 모습입니다. 정말로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전동 드릴을 사용하여 다양한 가공을 할 수 있는 작업장입니다.

 

 

각종 공구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자전거를 고치는 공간입니다. 자전거를 고치기 위해 필요한 거치대부터 각종 공구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쓰고 남은 부품들을 모아 필요한 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정리해 놓았네요.

 

 

테크숍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입니다. CAD, 3D 모델링은 기본이고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과 소스코드 편집 및 코딩 어플들이 보입니다.

 

 

CNC 레이저 커터의 모습과 장비를 이용하여 커팅한 샘플의 모습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컵에 모양을 새겨 넣기도 하고

 

 

상당히 복잡한 모양도 처리해 냅니다.

 

 

CNC 레이저 커터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만들어낸 금형 틀 입니다.

 

 

테크샵은 이처럼 손쉽게 금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금형 가공 장비도 보유하고 있으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개인들이 쉽게 금형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3D프린터는 한 두개가 전부네요

 

 

직접 만든 금형틀을 이용하여 부품을 찍어낸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열 압축 성형 장비로 만든 마스크의 모습입니다. 도색을 하니 더욱 그럴듯해 보이네요

 

 

플라스틱 열 압축 성형 장비입니다. 열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플라스틱을 성형해 낼 수 있습니다.

 

 

금속 밀링머신입니다.

 

 

금속 드릴링 머신입니다.

 

 

금속을 자를 수 있는 톱기계 (쏘우머신)입니다.

 

 

목재 가공실 입니다.

 

 

절단, 연마, 널링, 드릴링 등을 할 수 있는 선반 머신입니다.

 

 

선반머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공구 부품의 모습입니다.

 

 

용접용 장비입니다.

 

 

용접 시 발생되는 유해연기를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금속판을 절단 할 수 있는 머신입니다.

 

 

금속 가공 후 모래로 세척을 해내는 sand blaster입니다.

 

 

자동차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강력한 물 분사를 통하여 물체를 절단하는 워터젯 머신입니다.

 

 

워터젯을 이용하여 가공한 결과물입니다. 상당히 정교하게 가공이 가능하네요.

 

 

테크숍에는 물건을 도색 할 수 있는 도장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도색실 입니다. 에어건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도색을 위한 도료 배합 및 후처리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장입니다. 테크숍 회원들은 이곳에서 각종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교육을 받습니다. 놀라운 것은 교육생 중에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개인용 사물함입니다.

 

 

게시판입니다. 다양한 소식을 이러한 게시판을 통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팝콘을 먹을 수 있는 미니 까페입니다. 물론 스스로 만들어 먹어야 하죠.

 

 

테크숍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눈에 띄는 소품 하나,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할 것 없이 돌려주세요!!!...^^

 

 

테크숍 회원들이 만든 전기자전거와 젯트팩입니다.

 

 

이상으로 미국의 TechShop San Diego 탐방기를 마치겠습니다.

예비 Maker들에게 있어 최근 테크숍의 모습은 거의 환상적입니다. 각종 밀링머신과 용접장비, 금속판, 레이저칼, 전기톱, 3D 프린터 등은 일반적인 설비가 됐고. 최근 들어서는 컴퓨터, 라디오,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설계에 필요한 새로운 장비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방문해 본 테크숍의 더 큰 매력은 분위기입니다. 젊고 다이나믹한 예비 maker들이 손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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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쨈

수박으로 쨈을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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