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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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휴지통 만들기

2014-09-23 10:24:13

개요

 

흔히 IoT의 시대라 해서 신경쓰지 않았던 사물들에 인터넷을 결합하여 전에는 그 물건을 통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한다.
IoT의 출발점은 생활에서 흔히 쓰지만 불편함을 모르고 살았던 사물들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 출발점을 토대로 그 사물과 인터넷을 결합하여 그 불편함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모든 물건들을 인터넷이라는 규약을 통해 하나로 묶는 것이 IoT가 지향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생활속에서 자주 쓰지만 그냥 쓰레기만 버리는 상자로만 인식됐던 휴지통을 주제로 사람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스마트한 휴지통으로 바꿔보자. 앞에서 IoT의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놓고 휴지통을 직접적으로 인터넷과 결합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임베디드 컴퓨터와 결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IoT의 첫걸음을 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련 튜토리얼 

 

이번 프로젝트에는 초음파 센서와 서보 모터를 사용합니다. 

코코아팹 컨텐츠를 참고해 미리 사용법을 익혀주세요! 

* 제작을 진행하시기 전 아래 링크를 통해 각 모듈의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방법과 함수 사용법을 인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초음파 센서 사용하기 
서보모터 사용하기

 

 

 

 

 

 

부품 목록

 

NO 부품명 수량 상세설명
1 오렌지보드 1 Arduno UNO 호환보드
2 서보모터 1 SG-90
3 초음파 센서 1 HC-SR04
4 휴지통 1  
5 브레드보드 1  
6 점퍼케이블 10~15  

 

부품명 오렌지보드 서보모터 초음파센서

부품

사진

부품명 휴지통 브레드보드 점퍼케이블

부품

사진

 

 

 

 

 

 

하드웨어 making

브레드보드

 

 

 

 

전자회로도(스키메틱)

 

 

 

 

 

소프트웨어 coding

 

 

서보모터의 예제와 초음파 센서의 튜토리얼 예제를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왔다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코드이다.
소프트웨어의 역할은 단지 초음파 센서로 특정거리내에 물체가 감지될 경우 서보모터을 작동시키는 일 밖에 없다.(서보모터의 작동 = 문이 열리고 닫히는 운동)

초음파 센서에 감지되어 문이 열리고 나면 3초의 지연시간을 주어 이 시간 동안은 소프트웨어의 작동을 멈춰 초음파 센서에 감지 거리 안에 물체가 있더라도 문이 계속 열린상태로 있게 한다.
3초가 지나면 문이 다시 닫히게 되고 다시 loop를 돌면서 초음파 센서를 통해 감지된 물체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게 된다.

 

 

 

 

제작 과정

 

여닫는문은 안쪽에는 모터를 고정시키고
바깥쪽에는 나사를 고정시켜서 서로 꽉 조인다.(이번에 만들때는 모터는 글루건으로 접착시켰고 바깥쪽은 순간 접착제를사용하여 접착시켰다)
고정시켰을 때 바깥쪽의 문을 열고 닫을 때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야 성공이다.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 않다던가 헛돌 경우에는 더욱 단단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휴지통의 배 쪽에는 구멍을 뚫어 초음파 센서가 들어갈 자리를 만든다. 이번에 만들때는 정면을 보게 뚫었지만 막상 만들고 나니 살짝 위를 향하게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보통 휴지통을 넣을 때 손의 위치가 위에서 아래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이번 휴지통에서는 정면으로 손을 뻗어야 문이 열린다)

 

 

 


완성! 약 30분~1시간 정도 데코레이션이 소요되는듯 싶다.

 

 

 

 

 

 

동영상

 
초음파 거리 감지 센서를 통해 손이 인식되면 자동으로 휴지통의 덮개가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박쨈

아두이노, 서보모터, 초음파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