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방대하고 양질의 교육자료를 오픈해서 여러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얻게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름이 아니라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이라 이번에 작품을 무엇을 만들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 생각의 끝으로, 움직이는 사람(얼굴만)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웹서치를 하던 도중 흥미로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eWgphPG3g

네, 사람을 만든 것인데요 제 전공의 특성상 저기 피부쪽(사람처럼 보이게 하는것들)은 제가 만들 수 있습니다.

허나 문제는 그 안의 뼈대나 움직이게 만드는 기계틀, 그리고 여러 전기장치들인데요

아두이노라는 것도 최근에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흥미가 가는 물건이고 공부열정이 타오르더군요

정말 천천히해서 마스터를 하고싶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많이 부족(특히 시간)하게 되어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합니다.

기계틀도 오픈소스로 알아보니 싱기버스란 사이트에 있더라구요

http://www.thingiverse.com/thing:172505 

이게 위 영상의 눈뼈대 부분에 들어가는 것과 최대한 비슷한 움직이는 눈틀입니다.

제 목표는 눈에다가 적외선센서나 조도센서를 적용시켜 전시를 보는 사람들을 제 작품이 쳐다보고 동공이 따라가는 식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입도 유투브 영상처럼 살짝 살짝 벌리는 식으로 만들고 싶구요.

저도 흥미롭게 관련 자료들을 보고 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이해도 잘 안되고 많이 어렵네요 ㅎㅎ 

그래서 혹시 전문가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제가 저렇게 완성도있는 뼈대까진 아니더라도 눈알,눈꺼풀,눈썹, 그리고 입을 움직이게 하려면 서보모터가 총 7개가 있으면 될까요?

그리고 아두이노도 크기에 따른 종류가 많던데 이 정도의 입력값을 하려면 어떤 아두이노 종류를 해야하는지

또 보드?그 판의크기나 그런 준비물?같은 것들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싱기버스의 파일을 출력한 상태에서 제가 따로 입틀만 만들어서 붙여도 모터들이 충분히 

서로 잘 적용하면서 돌아갈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새벽이라 글 솜씨가 왔다갔다하네요.. 제가 질문드리는 부분은 굵은 글자로 표시해놨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