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아두이노, 오렌지보드 등의 오픈소스하드웨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알아봅니다.

오렌지보드 환경설정 - windows

2015-01-21 09:19:12

오렌지보드 환경설정

오렌지보드는 아두이노UNO의 100% 완벽한 호환보드이기 때문에 아두이노와 동일한 IDE를 사용하여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 IDE설치와 기초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두이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두이노IDE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IDE(Inter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란 통합 개발 환경을 지칭하는 말로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된 모든 작업을 하나의 프로그램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아두이노IDE는 아두이노의 공식 홈페이지인 arduino.cc에서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IDE의 설치과정은 정말로 간단하며 누구나 5분 정도만 투자한다면 5분 이내로 자신의 컴퓨터에 작업 환경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하기를 원한다 >


아두이노IDE의 설치


< arduino.cc에 접속하여 Download페이지를 연 모습 >


arduino.cc에 접속하였다면 Download페이지로 가서 각자의 컴퓨터 환경에 맞는 아두이노IDE를 받아야 합니다.
사용하는 OS가 Windows라면 Windows에 해당하는 IDE를 받고 Mac이라면 Mac OS X, 리눅스를 사용하면 Linux용을 받으면 됩니다.

현재 Arduino.cc에서 제공하는 IDE의 최신버전은 1.0.6입니다. 버전을 확인한 후에 자신에게 맞는 버전으로 내려받으면 됩니다.

설치방법은 1. 압축파일을 내려받아 설치과정없이 바로 쓸수있는 방법과 
               2. 설치 파일(.exe)을 내려받아 설치하는 과정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압축파일을 내려받아 설치과정없이 사용하는 방법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아두이노IDE를 내려받고 적당한 위치에 압축을 풀면 폴더가 하나 생기게 됩니다.
폴더를 열었을 때 아래와 같이 보인다면 컴퓨터와 오렌지보드를 연결하고 arduino를 실행해 봅시다.




오렌지보드의 연결은 스마트폰 충전기 단자에 많이 사용되는 MicroUS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스케치를 실행시켰다면 이제는 스케치에서 오렌지보드를 사용하기 위한 간단한 작업을 실행해야 합니다.
(스케치(Sketch)는 아두이노IDE 개발 프로그램의 이름입니다.)
이 과정은 스케치를 사용할 때 현재 사용하는 보드를 스케치에 인식시키는 과정으로써 30초 안팎으로 끝나는 정말 간단한 과정이지만
매번 스케치를 사용할 때마다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보드를 하나만 사용한다면 한 번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먼저 스케치를 켜서 도구-보드에서 현재 사용하는 보드에 체크하고(오렌지보드는 아두이노UNO호환보드이기 때문에 UNO에 체크해주면 됩니다.)
(다른 보드를 알아보고 싶다면 - 보드의 종류)



시리얼 포트에 가서 오렌지보드가 연결된 포트번호를 선택해주면 작업은 끝납니다.
별다른 외부기기의 연결이 없다면 보통은 포트 하나만 뜨게됩니다.(하나만 뜬다면 그 포트가 오렌지보드일 확률이 높습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끝냈다면 내 컴퓨터에서 오렌지보드를 사용하기 위한 환경설정은 끝나게 됩니다.
이제는 코딩하여 마음껏 오렌지보드를 가지고 노는 일만 남았는데 가지고 놀기 전에
내가 설치한 작업 환경에 대한 구조를 알아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렌지보드를 가지고 놀기 위한 프로그램인 스케치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스케치의 구조



스케치는 다음과 같은 창의 구조를 가집니다.

1. 툴바 : 툴바는 자주쓰는 메뉴들은 모아둔 곳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확인, 업로드, 새파일, 열기, 저장순으로 있다.
             소스를 작성한 다음 확인버튼을 누르게 되면 소스에 대한 컴파일을 실행하게 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오른쪽화살표모양의 업로드를 누르게 되면 작성한 소스가 오렌지보드로 올라가 스케치에서 작성한 소스대로 실행되게 된다.
2. 시리얼 모니터 : 시리얼모니터는 아두이노와 컴퓨터간 통신으로 데이터가 오고갈때 그 데이터의 현황들을 볼수있는 창으로
                          나중에 시리얼통신을 사용하게 될때 사용하게 된다.
3. 텍스트 에디터창 : 소스를 작성하는 공간이다.
4. 콘솔창 : 소스를 작성 후 컴파일에 이상이 없는지 어떤 에러가 뜨는지 상태를 나타내는 공간이다.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예제소스를 돌려봅시다. 돌리는 방법은 파일-예제-Basics-Blink를 실행하면 됩니다.
/*
  Blink
  Turns on an LED on for one second, then off for one second, repeatedly.
 
  This example code is in the public domain.
 */
 
// Pin 13 has an LED connected on most Arduino boards.
// give it a name:
int led = 13;

// the setup routine runs once when you press reset:
void setup() {                
  // initialize the digital pin as an output.
  pinMode(led, OUTPUT);     
}

// the loop routine runs over and over again forever:
void loop() {
  digitalWrite(led, HIGH);   // turn the LED on (HIGH is the voltage level)
  delay(1000);               // wait for a second
  digitalWrite(led, LOW);    // turn the LED off by making the voltage LOW
  delay(1000);               // wait for a second
}

Blink는 스케치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예제 소스로 보드 내에 고정되어있는 13번 고정LED가 1초 간격으로 깜빡이게 하는 소스입니다.

소스가 이상이 없는지 먼저 눈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컴파일버튼을 눌러 컴파일을 실행합니다. 컴파일은 소스가 이상이 없는지 컴퓨터 내에서 소스를 검사해주는 기능입니다.
소스내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스케치는 컴파일 완료라는 메시지와 소스코드의 크기를 콘솔창에 띄웁니다.




컴파일 완료 메시지가 떴다면 업로드를 눌러 아두이노에 소스를 업로드 시켜봅시다.




업로드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콘솔창에 업로드 완료라고 뜨게됩니다.




업로드가 완료되고 오렌지보드 13번 LED가 깜빡거린다면 아두이노IDE의 설치는 끝나게 됩니다.




kocoafabeditor

항상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코코아팹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