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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16:32:50
아두이노의 IDE설치와 기초에 대해 알아보자.
아두이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DE(Inter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설치가 꼭 필요하다. 아두이노 IDE는 arduino.cc에서 받을 수 있다.
IDE는 우리나라말로는 통합 개발 환경이라고 부르며 아두이노를 가지고 놀기위한 환경을 컴퓨터에 만들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컴퓨터에 이런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하면 그 작업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말한다.
그만큼 컴퓨터에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알맞게 설치해 주는것은 정말정말 중요한 작업이다.
다른 복잡한 IDE를 설치할때는 하루종일 해도 꼬이고 꼬여서 안될때도 있고, 심지어는 자신의 OS까지 포맷하는 경우가 있다.
어찌해서 설치했다 하더라도 알맞게 설치하지 못해서 어떤 작업은 실행도 안되고, 다시 지웠다 설치하고 반복하는 일도 부지기수이다.
다행이도 아두이노IDE의 설치과정은 정말로 간단하며! 누구나 5분 정도만 투자한다면 5분 이내로 자신의 컴퓨터에 작업 환경을 설치할 수 있다.
※ 설치파일 클릭 시 나오는 화면에서는 'JUST DOWNLOAD'를 클릭할 것
arduino.cc에 접속하였다면 Download페이지로 가서 각자의 컴퓨터 환경에 맞는 아두이노IDE를 받아야 한다.
사용하는 OS가 Windows라면 Windows에 해당하는 IDE를 받고 Mac이라면 Mac OS X, 리눅스를 사용하면 Linux용을 받으면 된다.
현재 Arduino.cc에서 제공하는 IDE의 최신버전은 1.8.3이다. 버전을 확인한 후에 자신에게 맞는 버전으로 내려받자.
설치방법은 1. 압축파일을 내려받아 설치과정없이 바로 쓸수있는 방법과
2. 설치 파일(.exe)을 내려받아 설치하는 과정 두가지가 존재한다.
여기서는 압축파일을 내려받아 설치과정없이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아두이노를 내려받았다면 적당한 위치에 압축을 풀고 아두이노를 사용하기 위해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여 보자.
컴퓨터에서 아두이노의 사용이 처음이라면 분명 알 수없는 장치를 연결하였다고 우측 하단에 창이 뜰것이다.
자동으로 컴퓨터에서 아두이노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내컴퓨터-오른쪽클릭-속성-장치관리자에 들어가보자. 아래와 같이 노란색 바탕에 느낌표가 있는 장치가 존재할 것이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속성창을 열고 드라이버 탭에 가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진행하자.
업데이트를 진행할때 드라이버의 파일 경로는
자신이 받았던 Arduino압축파일의 현재경로\drivers 폴더이다.
제대로 지정해 주었다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며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된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아두이노의 설치 과정이다!
여기까지 완료하였다면 아두이노를 가지고 놀기 위한 준비는 99%끝났다고 봐도 된다.
아두이노 드라이버까지 설치를 다했으면 포트번호를 외워두자.
포트가 하나만 존재한다면 외울필요가 없겠지만 여러개 존재할 경우 포트번호를 알고 있어야 아두이노를 제어할 수 있다.
이제는 아두이노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스케치를 열어 간단한 설정을 해보자.
이 과정은 스케치를 사용할 때 현재 사용하는 보드를 스케치에 인식시키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된다.
30초 안팎으로 끝나는 정말 간단한 과정이지만 매번 스케치를 사용할 때마다 확인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보드를 하나만 사용한다면 한번 설정해 주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다.
스케치를 켜서 도구-보드에서 현재 사용하는 보드에 체크하고
보드의 종류 <- 클릭
시리얼 포트에 가서 아까 외워뒀던 포트에 체크하면 설정은 끝난다.
보통은 포트 하나만 뜬다.(하나만 뜬다면 그 포트가 아두이노이다.)
위와 같은 과정을 끝냈다면 내 컴퓨터에서 아두이노를 사용하기 위한 환경설정은 끝이난다.
이제는 코딩하여 마음껏 아두이노를 가지고 노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가지고 놀기 전에 내가 설치한 작업 환경에 대한 구조를 알아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다.
이번에는 아두이노를 가지고 놀기 위한 프로그램인 스케치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스케치는 다음과 같은 창의 구조를 가진다.
1. 툴바 : 툴바는 자주쓰는 메뉴들은 모아둔 곳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확인, 업로드, 새파일, 열기, 저장순으로 있다.
소스를 작성한 다음 확인버튼을 누르게 되면 소스에 대한 컴파일을 실행하게 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오른쪽화살표모양의 업로드를 누르게 되면
작성한 소스가 아두이노보드로 올라가 아두이노가 작성한 소스대로 실행되게 된다.
2. 시리얼 모니터 : 시리얼모니터는 아두이노와 컴퓨터간 통신으로 데이터가 오고갈때 그 데이터의 현황들을 볼수있는 창으로 나중에 시리얼통신을 사용하게 될때
사용하게 된다.
3. 텍스트 에디터창 : 소스를 작성하는 공간이다
4. 콘솔창 : 소스를 작성 후 컴파일에 이상이 없는지 어떤 에러가 뜨는지 상태를 나타내는 공간이다.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예제소스를 돌려보자. 파일-예제-Basics-Blink를 실행해보자.
/* Blink Turns on an LED on for one second, then off for one second, repeatedly. This example code is in the public domain. */ // Pin 13 has an LED connected on most Arduino boards. // give it a name: int led = 13; // the setup routine runs once when you press reset: void setup() { // initialize the digital pin as an output. pinMode(led, OUTPUT); } // the loop routine runs over and over again forever: void loop() { digitalWrite(led, HIGH); // turn the LED on (HIGH is the voltage level) delay(1000); // wait for a second digitalWrite(led, LOW); // turn the LED off by making the voltage LOW delay(1000); // wait for a second }
Blink는 기본소스로 13번 고정LED가 1초 간격으로 깜빡깜빡하게 하는 소스이다. 소스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컴파일 완료라는 메시지와 스케치의 사이즈를 콘솔창에 띄운다.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업로드를 눌러 아두이노에 소스를 업로드 시킨다.
업로드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콘솔창에 업로드 완료라고 뜰 것이다.
업로드가 완료되고 아두이노 13번 LED가 잘 깜빡깜빡거린다면 정상적으로 아두이노설치가 끝난것이다.
kocoafabeditor
항상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코코아팹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