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Post지에 실린 기사를 포스팅 하였습니다.

내용 자체는 교육자들에게 질문하는 내용이지만 이 내용은 OpenSource H/W를 통해 하는 S/W교육이나 Maker교육도 해당하기 때문에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answer-sheet/wp/2015/02/14/five-questions-for-teachers-to-ask-about-education-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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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학자 이자 STEM의 교육자, SmartNoter의 CEO인 Gene Levinson은 교육자들과 전문적으로 교육을 다루지 않는, 다른 정보를 다루는 교육 기술 회사(회사가 아닐 수도)에 5가지 질문을 하였다.

　

　

Gene Levinson으로 부터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헌신적인 교육자들은 누구를 직접 가르쳐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교육 개혁"을 주도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다.

아이들을 동기유발 시키고, 배움을 도와주며 깊은 사고력을 갖게 해주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증진 시키거나 지속적인 지식,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등을 가르치는 기업들은 반드시 특정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교육자(교육 회사)들에게 하는 5가지 질문이 있다.

 

1. 교육 기술 회사는 회사의 이득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가?

 

2. 회사는 아이들이 어떤 문제에 도달했을 때 그 문제에 대해 다른 방법의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경험 많은 교육자들에 의해 설립되었는가?

 

3. 회사는 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과학적인 연구와 생산하는 상품의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선생님들과 협업하는가?

 

4. 회사는 아이들이 진로 탐색을 하고, 공부에 대해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과거의 실수들을 돌아볼 수 있는가? 회사의 운반차량은 접근하기 쉬운곳에 있고, 비싸지 않으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

 

5. 경험많은 선생님에 의해 준비되는 High-quality의 컨텐츠들은 깊은 학습 계획과 비판적 사고를 촉진시키는가?

 

교육 회사들이 해야하는 일들

1. 교사들에 의해 준비된 일반적이고 통합적인 방대한 컨텐츠들을 최종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끊임없이 개선하라.

　

2. 교사들의 시간을 아껴라.

　

3. 교사들이 그들이 하는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라.

　

4. Paperwork를 줄여라

　

5.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그들의 과제를 완성시켜라.

　

6. 각각의 학생들을 인식하고, 그들의 실수로 부터 배워라.

　

7. 각각의 학생의 수행능력에 따라 피드백을 받아 개인별로 맞춤형 컨텐츠를 제작해라.

　

8. 재밌는 교육 Tool과 게임들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동기부여에 관여해라.

　

9. 활동적인 연구와 도전과제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도전할 수 있게 해라.

　

10. 선형적인 텍스트북을 뛰어넘어 검색이 가능하고 세분화, 상호 참조, 접근가능한 컨텐츠를 생산해라.

　

11. 유저간에 상호작용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장려해라.

　

교육 회사들이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

1. 표준화, 한가지 사이즈의 컨텐츠만을 프로모션하지 말아라.

　

2. 유저를 적대적으로 만들지 말고, 선생과 학생 모두 사용하지 않는 복잡한 기술, 우스꽝스러운 기술을 만들지 말아라.

　

3. 컨텐츠의 질보다 편법에 초점을 두지 마라.

　

4. 실제의 컨텐츠보다 더 많은 기술을 생산하려고 하지 마라.

　

5. 검열없이 인터넷에 있는 컨텐츠들을 재활용하지 마라.

　

6. 테스팅에 초점을 두지 마라.

　

7. 교사들을 데이터를 수집하는 매개체로만 보지 말아라.

　

8. 교사의 멘토링을 방해하지 말아라.

　

9. 교사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지시하지 마라.

　

10. 회사 상품 개발에 있어 교사들의 검열과정을 지나치지 마라.

　

11. 회사 상품을 판매할 때 교사들을 지나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