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Maker Faire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있었습니다.!!
메이커페어 서울 2013에 앞서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삼환재에서 5월 한 달간 ‘메이커페어’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삼환재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에 위치한 묻고(問), 배우고(學), 행(行)하는 지식인의 서재로,
뭐든 만들어 버리고 마는 메이커 정신과 상당히 잘 맞는 공간입니다 :-)
온 서점을 뒤지면서 찾아헤매던 국내외 취미공학서와 온라인에서 봐오던
메이커들의 재미 난 프로젝트를 한 자리에서, 한 달 내내 보실 수 있습니다.
삼환재에서 만나는 DIY 프로젝트
메이커 4팀이, DIY 메이커 정신을 보여주는 즐거운 프로젝트를 전시합니다.
1.강병수 개인 작업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활동적인 워크숍 진행자인 강병수의 개인 작업 모음이다.
덩그러니, 동물농장, Clock Animation 등 전자부품을 연결해서 재미있는 인터랙션을
구현한 소형 작품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작품을 직접 ‘사용’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워크숍을 통해서 만들어볼 수도 있다.
2. 아두이노 보드
회로도와 통합개발환경이 공개되어 있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 보드의 여러 버전을 전시하였다.
아두이노 보드는 연산 기능을 갖춘 손바닥 컴퓨터로, 명령 전달 같이 가벼운 일을 처리한다.
공학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도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쉽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래피드 프로토타이핑(빠른 시제품 설계)이나 인터랙티브한 취미 프로젝트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여기에는 아두이노 개발팀에서 만든 표준 아두이노부터 국내외 여러 메이커가 자작한 여러 가지 버전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