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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융합기술 축전 참가 및 후원

2016-07-21 09:09:09

행사 개요

 

지난 7월 16일(토) ~ 17일(일) 양일 간, 청주에 있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제7회 대한민국 융합기술 축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코코아팹에서도 이번 축전에서 전시 참가 및 기업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전시 참가 부분에서는 오렌지보드와 전도성펜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고. 

기업 후원에서는 경진대회에서 사용할 IoT 제작 키트(오렌지보드와 기타 센서 부품들) 지원과 경진 대회 진행 자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자 그럼 대한 민국 융합 축전의 현장 지금 만나보실까요?

 

 

체험마당, 경연부문, 공연마당, 학술마당으로 나뉘어져 진행이 되었고

당일 아침부터 내리는 강렬한 빗줄기를 뚫고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 다음날까지는 비가 간헐적으로 와서 행사를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

 

 

 

 

 

 

 

 

전시 부스 모습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에 참가하신 선생님들과 학생들 (대학생, 중고등학생)이 많이 방문해 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특히, 오렌지 보드와 저희 코코아팹을 이미 알고 계시거나, 학교에서 사용하고 계신 선생님들을 뵐 수 있어서

더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본에서 오신 선생님이셨는데 일본분이라 짧은 영어로 인사를 건네고 설명했더니,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명함을 받고 보니 교감선생님이셨다는... ^^

저희 런던시티 프로젝트나 아크릴 램프 프로젝트에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설명을 드리면서도 즐거웠습니다. 

한국까지 방문해서 교육 트렌드를 확인하는 선생님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라웠습니다. 스고이!!!

 

 

 

경연부문으로 3D 프린팅 Makers / 사물인터넷 Makers / 오토마타 Makers / 로봇 Makers / 융합토론 Makers 분야로 나뉘어서

약 100여개의 학교의 팀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본선에 진출해서 경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사물인터넷 Makers' 분야는 저희 코코아팹의 '오렌지보드'를 후원해서 학생들의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학기제를 위한 융합축전의 개회식이 시작이 되고, 

학생들의 양일간의 뜨거운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연은 첫째 날은 저녁 9시까지 진행이 되었고, 둘째 날에는 오후 늦게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냥 가볍게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면 되는 수준이 아니라 팀별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요하는 '진짜 경연대회'였습니다. 

 

 

 

 

 

 

 

 

 

경연 대회 모습

 

 

개회식을 마치고 사물인터넷 Maker 경진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회가 시작하기 전 10분 가량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출석 체크 및 대회 진행 일정, 주의 사항이 전달되었습니다. 

 

대회는 16, 17일 양일로 진행되었으며, 

16일에는 13:00부터 21:00까지 8시간동안,

17일에는 09:00부터 15:00까지 5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1시간은 합판 제단을 위해 목공 도구인 UNIMAT 사용 방법에 대한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수립 및 발표 심사

아이디어 심사에서는 경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만들고자 하는 IoT 홈의 전반적인 컨셉과 기능에 대해 심사 위원에게 발표를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디어 심사에서 발표한 아이디어는 최종 완성품에서 아이디어가 잘 구현 되었는지, 되지 않았는지 평가되는 척도가 되었습니다.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학생의 표정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죠?

 

긴장도 잠시! 모든 학생들이 씩씩하게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제작 과정 모습

 

 사물인터넷 메이커 경진대회의 주제는 Home IoT 구현하기였는데요!

Home IoT에 집이 빠질 수는 없겠죠?

 

사물인터넷 메이커 경진 대회의 과제 중 하나는 집 모형을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도면을 그리고, UNIMAT을 활용하여 합판을 제단해 집 모형을 제작하였습니다.

 

 

 

 

 

집 모형이 완성된 이후에는 오렌지보드에 다양한 센서와 전자 소자들을 연결해 본인들이 생각한 Home IoT 아이디어를 구현하였습니다.

집중 또 집중! 집중해서 전선을 연결하는 모습이 영락 없는 메이커죠?

 

 

 

분업하여 한 명은 기능 구현, 나머지 한 명은 외관 모형을 제작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손발이 척 척! 팀워크가 상당히 좋았어요! 이 것이 바로 진정한 협업?!

 

 

 

제작 과정에서 중간 중간 안되는 부분이 발생하겠죠?

하드웨어에 이상이 생겼거나 소프트웨어 코딩에 어려움이 생기면 학생들의 질문 하에 코코아팹 자문 강사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질문은 팀당 최대 3회로 제한하였습니다.

또한 질문은 안되는 부분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해결 방법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주는 식으로 진행하였구요!

 

 

 

 

프로젝트 완성 모습

 

양일에 걸쳐 학생들이 열심히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입니다. 

합판을 제단하여 그럴 듯한 집 모형을 만들었죠?

오렌지보드를 활용해서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하기도 하였습니다. 

 

토양 수분 센서를 이용해 화단에 물을 주는 기능, 조도 센서를 이용해 밝을 때 자동으로 내려오는 커튼,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폰으로 제어하는 전등, 수신물을 감지해 LED를 통해 알려주는 우체통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결과물들이 많았습니다.

 

몇 몇 팀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독학하여, 직접 어플리케이션도 제작했다고 하네요.

 

학생들의 열정으로 경연장이 가득 채웠졌던 것 같습니다! 정말 멋져요!

 

 

 

 

프로젝트 심사

최종적으로 완성된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세 분의 심사위원분들께서 냉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는데요.

학생들이 계획했던 아이디어가 잘 구현되었는지, 최종 결과물이 잘 동작하는지 등등 필요하다면 학생들에게 질의도 해가시며 열정적으로 심사를 진행하셨습니다. 

저희 코코아팹의 자문 강사님께서 소프트웨어 코딩 부분의 심사를 도와주셨습니다.

학생들도 열정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PR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다들 너무 수고했어요! 짝!! 짝!!

 

 

 

자 이렇게 대한 민국 융합 기술 축전 사물인터넷 메이커 경진 대회의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떤 팀이 영예의 1등을 수상하였는지 궁금하시다구요?

경진 대회 결과는 대한민국 융합 기술 축전 페이스북 페이지(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융합 기술 축전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 가기<

 

 

"경진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 코코아팹도 창작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를 얻은 것 같습니다.

꼭 멋진 메이커로 성장하여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코코아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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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코코아팹 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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