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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11:04:23
이번 년도에도 어김없이 코엑스에서는 2016 IoT Korea 사물인터넷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역시 kocoafab에서 이런 전시회를 놓칠 수는 없겠죠? ; )
저희도 확인하고 빠르게 달려가서 관람하고 메이커분들께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발빠르게 취재하고 왔습니다~!!
저희는 13일 목요일 행사 중간날 오후에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당시에는 정말 행사장 입구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하였는데 IoT의 열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은 IoT로 부터!>
행사장의 구조는 가장 안쪽으로 대기업 LG, SKT, KT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앞으로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대학교나 기업과 지역간의 협업을 통해 나온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3일(목)에는 여러 기업들이 간단한 기업 홍보와 더불어 세미나를 하는 시간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12일(수), 14일(금)에는 세미나 일정이 없는 듯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도 많은 팀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처음으로는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참가했었는데 아무래도 요즘 추세인 IOT홈에 관련된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여러개의 핸드폰으로 보일러를 실내온도조절기를 통해 핸드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성능의 안테나를 전시하였는데 많이 어려워 보입니다. ^^;;;
아래는 스마트 보틀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IoT전시회에서 프로토타입으로 나온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어엿하게 제품화가 되서 나왔네요.
(그 당시에 아이디어가 좋아서 상을 수상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몇 몇분들은 계시겠지만 물을 자주 마시도록 도와주고, 건강 제품들처럼 물을 마신 양을 기록해줍니다.
좋은 기능은 알람이 울릴때 잘 마시면 포인트를 쌓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현금으로 환급도받고, 일석이조네요~^^
헤어롤은 다른 제품들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 뷰티캐리는 핸드폰으로 예열 온도,시간 및 on/off를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휴대성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완제품이 아닌 프로토타입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ㅜ 그래도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항상 다수의 사람들이 겪는 스마트폰 배터리 문제를 해결할 충전시설입니다.
생긴것은 가져다 대기만해도 무선으로 충전될것같이 생겼는데 사실은 내부로 선을 꽂아서 충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다만 충전 케이블이 자석으로 붙는다고 하네요.
저희가 구경하고 있을때에도 무선 충전인 줄 알고 스마트폰을 틈 사이로 넣어보는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기업에서 나온 시설이다보니 기업홍보 패키지로도 디자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봤을때는 둥그런게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이지? 했는데 알고보니 맨홀 뚜껑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맨홀뚜껑이 도난사건도 많이 일어나서 여기에 여러 장치를 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전시회에 맨홀 뚜껑이 나온것은 처음 본거 같네요.
저 갈색 맨홀커버는 지하시설물 관리 서비스를 실행하는 제품입니다.
감시체계를 바탕으로 상수도, 하수도, 도시가스, 지하수를 상시 감시하고 정보를 보내는 것까지 가능하다니 신기합니다.
티머니가 내장되어 있다는 Bang X7이라는 스마트밴드도 나왔는데 가격만 괜찮다면 개인적으로 사고싶은 제품이였습니다.
스마트 밴드의 이름에 걸맞게 전화, 문자, 카카오톡, 걸음 수, 칼로리, 시간, 날짜, 숙면시간등을 표시해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스마트 밴드에 점점 더 많은 기능들이 추가가 되는 듯 합니다.
KETI(전자부품연구원)의 세계 첫 IoT오픈 플랫폼인 MOBIUS입니다.
다른 밴드 제품으로는 전자잉크를 사용인 기술쪽 설명이였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이 제품은 스피커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가스누출 및 온습도, 조도도 알려준다고 하네요. 아래에는 악세사리함도 같이 있습니다.
가구와 IoT를 접목한 제품들 입니다.
전문가들을 위한 BLE개발키트
총 3가지 종류의 키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LED, Sensor, Program Kit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SOOM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의 들숨과 날숨을 기록 및 분석하는 제품입니다.
IoT관련하여 헬스케어 제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진이 흔들려 죄송합니다.ㅜㅜ 사람들에게 치이다보니 사진이 흔들리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듯 하네요ㅎㅎ;;
아래는 장파장 적외선 카메라 모듈입니다. 작은 크기의 적외선 카메라 모듈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 보일러를 뒤이어 친숙한 브랜드인 매트~매트~ 홈매트~에서도 나왔는데요.
IoT가 적용된 살충제는 세계최초라고 합니다.
와이파이로 앱과 연동하여 on/off, 시간, 강도, 교체시기 알람등의 제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RFID를 활용한 카지노 토탈솔루션으로 카지노 칩의 진품 확인, 반출입, 환전 등을 자동으로 계산 및 확인해주고 게임 상황을 파악해 준다고 합니다.
부스에 카지노 환경이 조성되어있어서 눈길이 확 끌렸네요^^;
다음은 고양시와 LG U+의 부스입니다.
고양시는 도시 조성에 IoT를 실제로 접목하여 그 부분에 대한 예와 실제 적용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더 이상 IoT는 먼 곳에 있는 기술이 아닌듯 했습니다.
스쿨존 횡단보드에 안전과 관련된 기능들을 융복합한 안전 서비스 제품입니다.
역시 IOT전시회에서 스마트 미러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이번 스마트 미러는 얼굴인식솔루션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인식, 운동 및 건강 상태 등 측정정보를 이력화하고 앱을 통해 건강관리 및 이상징후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손가락 로봇인 푸쉬에 대해 나왔는데요.
언제 어디서는 제품에 붙여둔 푸쉬를 통해 앱으로 스위치 on/off가 가능합니다.
정말 단순한 기능이지만 외출했을때 깜빡하고 가스밸브나 보일러 전등을 켜놓고 나왔을 때 정말 유용할 거 같았습니다.
남녀 혼자사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입니다. 택배 보관함인데 혼자 사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합니다.
택배기사가 오면 앱으로 '큐셀'을 열어주면 됩니다. 이 제품 하나면 더 이상 택배 보관 걱정은 없을거 같네요.
이 제품은 3D프린터옆에 모듈처럼 연결시켜사용하는 제품입니다.
3D프린터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력하고 다음날 와보면 커다란 흰둥이가 만들어져 있었던 경험있지않으신가요?
저는 그런 경험이 많아 필라멘트를 많이 날렸었죠 이 제품보고 관심이 갔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은 스마트 벨트입니다.
건강습관을 기록하여 복부관리를 해주는 제품입니다.
사물인터넷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체험하시는 분들이 끊이지 않더군요
대부분 큰 기업들은 IOT홈 컨셉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주었습니다.
LG U+는 완전 하나의 집처럼 꾸며져있어 정말 스마트한 삶을 살 수 있을 것만같은 제품들이 총집합했습니다.
IOT makers에 대해 보여주는 부분도 따로 있었습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가능하네요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보여주는 부분도 나왔습니다.
건강 관리 제품 모듈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실내공기질 측정기 '에어센스'입니다.
온도, 습도, 기압, 미세먼지, 조도, 소음, Co2, TVOCs를 측정하고 Wi-Fi를 이용해 앱 또는 웹을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음성인식 자동통역 제품이 나왔네요
얼마나 정확하게 통역이 되는지가 문제겠네요
너무귀여운 CCTV입니다.
제품으로는 별다른 기능은 없지만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CCTV처럼 이용 가능합니다.
위기상황에는 112,119, 지인에게도 연락이 가능합니다.
공기계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제가 관람한 시간인 2시부터 5시 중 2시부터 4시까지는 사람이 많아 반정도 겨우봤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전과는 달리 체험 및 이베느성이 조금 아쉽지만 기업들의 참신하고 출시예정인 제품들을 미리볼 수 잇어서 좋았습니다.
기술의 동향파악 및 각 업종의 트렌드파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보다 더 재미있는 프로젝트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ocoafabeditor
항상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코코아팹 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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