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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심천(Shenzhen) 메이커 페어 취재기(3) - B Zone

2016-11-01 18:54:34

안녕하세요! 코코아팹입니다. 

수요일에 업로드된 2016 심천(Shenzhen) 메이커 페어 취재기 - A Zone은 잘 보셨나요? 

아직 못 보셨다구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심천 메이커 페어 취재기(1, 2)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016 심천(Shenzhen) 메이커 페어 취재기(1) - 소개

2016 심천(Shenzhen) 메이커 페어 취재기(2) - A Zone

 

이전 포스팅에서는 A Zone을 샅샅히 살펴보았습니다!

A Zone의 경우 메이커 페어 후원사들과 업체 위주로 구성 되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A Zone에 이어 B Zone에 대한 취재기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2016 심천 메이커 페어 행사장 안내도>

 

 

B Zone의 경우 B1, B2, B3으로 크게 3개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코코아팹 취재단과 함께 B Zone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 GO! GO!

 

 

 

B Zone - B1

 

<B Zone - B1 구역>

 

 

AI. FRAME이라는 제품입니다. 

자신이 직접 소형 로봇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니 로봇의 각 관절에 대한 짜임새와 기구부 설계가 꽤 견고하였습니다.

"이름이 AI. FRAME인데 혹시 인공 지능을 가지고 있는 로봇인가요?"라고 물었더니 인공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 

 

 

 

 

 

다음은 목재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메이커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재 재단을 이용해 간단한 로봇부터 공구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비록 외관은 투박하지만, 모두 다 놀랍도록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단연 눈이 갔던 것은 바로 Starwars BB8!

 

 

"혹시 이거 움직이나요?"라고 물었더니 흔쾌히 보여주시겠다며, BB8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자 동영상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감상해보실까요? 

 

 

동작하는 모습을 보니 궁금한 점이 더 많아졌습니다. 

통신 방식에 대하 물어보니 RF를 사용하나고 합니다! ;)

중심을 잡는 원리에 대해 물어봤더니, 물이 담긴 물통에 비유하여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물통에 물을 담게 되면, 물은 어느 자세에서나 수평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물의 성질을 이용해 bb8 내부의 액체가 자연스럽게 구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Mobile AR Gun 제품을 전시해놓은 부스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아이들이 증강 현실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초롱 초롱한 눈빛이 보이시나요?ㅎㅎ

 

 

 

 

 

A Zone과 마찬가지로 교구 제품도 굉장히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주 사용되며 난이도가 비교적 적은 센서부터, 고급 부품들까지 분류하여, 키트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보통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것이냐고 질문하였더니 중, 고등학생 이상까지가 타켓이라고 하네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죠? 하드웨어 교구는 한국과 정말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 또한 이번 심천 메이커 페어 참관을 통해 느낀 점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아두이노 교구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업체의 경우 교구 판매 뿐 아니라 교실 플랫폼에 대한 비즈니스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두이노는 이제 한국에서도 꽤 인지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이죠?

작은 모듈 형태의 보드를 적층시켜 와이어링 하는 것이 이 제품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심천 메이커에서는 마이크로두이노를 활용해 만든 간단한 스마트 빌리지(마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두이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드론이나 밸런싱 로봇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내심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ㅎㅎ

 

 

 

 

 

다음은 특이한 형상의 제품입니다.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눈알이 달린 박스 형태인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서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의 얼굴을 tracking해 박스 안에 달린 눈알이 사람의 얼굴이 따라 움직입니다.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키트 형태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겨을 물었더니 약 15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 

 

 

 

 

 

B1 Zone의 마지막은 아름다운 kinetic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초음파 거리 감지 센서를 통해 천장 밑의 어떠한 물체가 감지되었을 때, 모터를 동작하는 원리의 이 작품은 makeblock을 활용해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자~~ 이렇게 코코아팹 취재단과 함께 B Zone의 B1 구역을 살펴보았습니다. 

B1 구역의 경우 주로 하드웨어 교구나 DIY 키트 형태의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

B Zone은 이렇게 끝이나구요? 그럴리가요!

본문의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B Zone은 B1, B2, B3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럼 코코아팹 취재단과 함께 B2 구역을 구경하러 출발해볼까요?

 

 

 

 

 

B Zone - B2

 

<B Zone - B2 구역>

 

 

B2 구역의 경우 홍콩 국제 학교 학생 메이커들(Creative of Invention of Young Makers in Hongkong)의 작품들을 비롯해 세계 각지(미국, 일본) 메이커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B2 구역에서 제일 먼저 찾아볼 수 있었던 것은 홍콩 학생 메이커들의 작품들이였습니다. 

파이프, 목재 뿐만 아니라 패브릭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작품을 제작한 것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부스 안에서 뜨개질로 무엇을 열심히 만드는 학생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 학생들의 경우는 스케이트 보드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고 합니다. 

"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니?"라고 물었더니, 수줍은 웃음만 보인 친구들입니다!ㅎㅎ

목재 재단을 통해 스케이트 보드의 모양을 잡고, 그 위에 도색을 해서 완성했다고 하네요! ;)

 

 

 

 

 

다음은 Trouble Maker팀의 부스입니다. 

전자, 아두이노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과학상자 혹은 마인드 스톰과 비슷한 meccano를 이용해 만든 로봇부터, RC카, 오픈소스 로봇인 otto robot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두 분의 할아버지께서 부스에 자리하고 계셨는데요. 

한 할아버지는 LED 뱃지를 자리에서 만들어 참관객들에게 나눠주고 계셨습니다!

"왜 팀 이름이 트러블메이커인가요?"라고 물어보았더니 "트러블 메이커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문제아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robot maker의 부스입니다. 

로봇메이커 부스의 한쪽에서는 3D printing 펜을 이용해 참관객들이 직접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 아이에게 열정적으로 3D printng pen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구요!

 

 

doodler와 어떤 점이 다른 3D 펜인지 물어보았더니 필라멘트가 출력되는 노즐 부분이 doodler보다 낮도록 설계되어있어, 아이들이 화상을 입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뒤이어 3D printing pen을 사용해 만든 그림 작품을 보여주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3D printing pen을 이용해 그린 작품인데요. 유화와는 또다른 느낌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고수는 도구는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일까요? ;) 

 

 

다른 한편에는 직접 간단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 키트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RC카의 축소 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설계한 아두이노 호환 보드 RC카 부품들을 연결한 후, 종이 공작으로 외관을 꾸며볼 수 있는 키트입니다. 

키트는 총 3종류로 Remote Controlled Robot, Light Chasing Robot, Line Following Robot Kit가 있습니다. 

가격은 180위안으로 한화로 약 3만 5천원정도 되는 키트입니다. 

 

 

 

 

 

특이한 안경을 쓰고 계신 한 일본 메이커분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직접 LED 안경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LED 안경 Kit를 가지고 나오셨는데요. PCB 디자인 자체를 안경테처럼 디자인해 LED를 납땜하여 만들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써보겠냐는 권유에.....한 번 써봤습니다. "밤에 책 읽을 때 좋겠는데요?"라고 얘기를 건네니 메이커분께서 격한 공감을 하신 기억이 남습니다 ;)

 

 

 

 

 

다음은 Studio의 부스입니다. 

이 팀 역시 일본인 메이커분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직접 개발한 IoT 보드(Wi-Fi)와 웨어러블 midi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웨어러블 midi의 정전 터치 방식의 센서를 사용해 사용자의 터치를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옷에 부착한 가변저항의 경우 synthesizer의 역할을 하는데요. 가변 저항을 옷의 단추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톡톡 튀는 아이디어죠? ;)

 

 

 

 

다른 특별한 악기 또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악기의 이름은 "Arm Theremin"이며, 이 악기의 경우 가변 저항을 통해 음계를 표현하고 2개의 버튼을 통해 바이브레이션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B2 구역까지 쉴 새 없이 둘러보았는데요. 

B2 구역의 경우 톡 톡 튀는 색깔을 가진 메이커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 그럼 B3 구역을 구경하러 가보도록 할까요? Let's Go! :)

 

 

 

 

B Zone - B3

 

<B Zone - B3 구역>

 

 

B3 구역의 경우 크라우드 펀딩 중이거나 혹인 성공, 예정 중인 제품들과 DIY 메이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톡 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들이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할 수 있겠죠? 

자 그럼 어떤 제품들과 메이커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

 

 

 

첫 번째로 만나볼 수 있었던 제품은 Switch-Bot이라는 제품입니다. 

이름에서도 가늠할 수 있다시피 '스위치를 눌러주는 로봇'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Switch Bot 부착된 스위치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제품으로 '스위처'라는 제품이 있죠? 

Switch Bot은킥 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예정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EAI 부스입니다. 이 부스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을까요?

바로 바로! 360도 flash lidar입니다. 

360 전 방위 레이더의 경우 현재 자율 주행 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고가인 까닭에 쉽게 상용화되지 못했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약 20만원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레이더입니다. 

이제는 메이커들이 자율 주행 자동차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이 제품 역시 인디고고, 킥 스타터에 크라우드 펀딩 예정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포터블 체온계입니다.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체온계로 이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온 데이터를 축적한다고 합니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온의 변화를 확인하거나,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대략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가장 민감한 것이 바로 아이의 '체온'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를 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네요! ;)

 

 

 

 

 

다음은 브라질 메이커팀은 dadalab입니다. 

다양한 전자 회로부터 언플러그드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dadalab은 DIY 교육용 키트를 주로 만들고 있는 팀이라고 합니다. 주로 mdf에 레이져 컷팅을 사용해 외관을 출력한다고 합니다. 

"가지고 나온 키트에 대한 도면은 모두 오픈 소스나요?"라고 물어봤더니 곧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유가 넘치는 dadalab의 모습입니다.

 

 

 

 

 

B3 구역에서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Litchee lab입니다. 

Litchee lab은 학교의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maker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라고 합니다. 

아두이노를 활용해 만든 음성 녹음 로봇 부터, 목재를 활용해 만든 장식품까지 모두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

아이들이 만들기에 도구들이 위험하지 않은지 물어보았더니, '위험하지 않은 도구는 없다며 아이들도 도구에 대해 이해하고 또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숙지하는 과정도 교육이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사용하는 도구는 어느정도 안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도구의 사용에 있어서 안전에 대해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 또한 교육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

 

 

B3구역에서는 다양한 아디이어 제품과 메이커 교육과 관련된 제품, 그리고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까지 만나보았습니다. 

같은 B Zone이지만 구역 별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이제 B4구역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B4구역은 어떤 분위기를 머금고 있을지 찾아가볼까요? ;) 

지금 출발합니다! 

 

 

 

 

B Zone - B4

 

<B Zone - B4 구역>

 

 

 

B4 구역에서는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반가운 사람들이 누구냐구요? 

B4구역은 바로 '한국관'입니다. 한국의 업체들이 초청되어 전시를 진행하는 곳이 바로 B4구역이였는데요!

이국 땅에서 한국분들을 만나니 참 반가웠습니다. 그럼 B4구역도 마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관에서 처음 만나본 제품은 Cotton Shower입니다. 

베개의 경우 자주 세탁을 하기 참 어려운 물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베개 커버의 경우는 어렵지 않게 세탁이 가능하지만, 베갯 솜의 경우는 잘못 빨면, 솜이 줄거나 손상되기 때문에 쉽사리 세탁을 할 엄두가 나지 않죠? 

시간이 지나면서 베갯 솜이 누렇게 변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이미 굉장히 많은 세균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고, 베개로서의 수명을 다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쉽게 또 자주 세탁을 할 수 있는 베개라고 하는데요. 2층 구조의 베개를 분리해 세탁기를 통해 세탁을 하여도, 베갯 솜이 손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수상까지 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

 

 

 

 

 

다음은 2015 국제 사물인터넷 전시회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던 NEOPOP이라는 제품입니다. 

비콘이 들어가 있는 애견용 밴드로서 비콘의 rssi를 통해 사용자와 애견 간의 대략적 거리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LED를 패널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글자나 문양을 LED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애견도 패션의 시대인가요?ㅎㅎ

애견주의 연락처나 주소를 설정해놓는다면, 유기견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튿날의 한국관에서는 중국 메이커들의 제품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3D Printer를 사용해 제작한 DIY 휴머노이드입니다. 

눈에는 양쪽 2개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사물을 식별하거나, 사람을 식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아쉽게도 시연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저정도 퀄리티의 휴머노이드를 만들다니 역시 대륙은 대륙입니다ㅎㅎ ;)

 

 

 

 

 

다음은 각종 생활품들을 DIY하는 DIY 메이커들의 부스입니다. 

손목 시계부터 스피커, 전동 칫솔까지 모두 DIY로 만들어보았다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PCB 설계를 진행한 후 목업의 경우 3D 프린터를 이용한다고 하네요ㅎㅎ ;)

금형 비용도 한국보다는 비교적 싼 편이라고 하는데요.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심천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렇게 B4구역(한국관)까지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첫째 날에만 메이커 페어의 부대 행사들이 진행되어서 첫 째날은 부대 행사를 참관하느라 B4구역을 자세히 참관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변경된 메이커 페어의 일정 때문에 모두 철수 후 귀국을 하셨더라구요....

아쉽지만 한국에서 다시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

 

 

 

이렇게 B Zone 모두를 살펴보았습니다. 

B Zone에서도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작은 규모는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요. 

A Zone과 비교해서 비교적 다양한 제품과 메이커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곳이 바로 B Zone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코코아팹 취재단과 함께 생활 속 메이커들과 다양한 interactive attraction을 만나볼 수 있는 C Zone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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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코코아팹 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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