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개요
어릴때 보던 책 중에는 가끔씩 입체로 만들어져
사바나배경에서는 사자나 코끼리가 입체적으로 나타나고, 물속에서는 고래나 여러 물고기들이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있다.
이런것들을 Tunnel book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장르로 표현되어 검색하면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청첩장이나 신년연하카드, 크리스마스 등 가끔씩 볼 수 있는 카드중에서도 입체적인 카드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카드들 또한 Tunnel Card라고 부른다.
이 역시 검색하면 여러가지 이쁜 카드들을 볼 수가 있다.
이번에는 Tunnel book에 아두이노를 통해 LED를 뒷배경에 달아 액자처럼 장식품으로 쓸 수 있는 Tunnel book을 만들어 보자.
동영상
필요한 사전 지식
LED제어부품 목록
NO |
부품명 |
수량 |
상세설명 |
1 |
아두이노 |
1 |
오렌지 보드 |
2 |
LED |
5~10 |
색상 별로 준비 |
3 |
점퍼케이블 |
8 |
점퍼케이블 |
4 |
브레드 보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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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명 |
아두이노 |
LED |
점퍼케이블 |
브레드 보드 |
부품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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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making
터널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템플릿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여 만들었다.
원래는 팝업카드를 위한 템플릿이지만 터널북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거 같아 사용하였다.
링크 PDF로 템플릿 받기
받은 파일을 잘 오리게 되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 되는데 제일 위에 있는것이 배경프레임이고
왼쪽 아래가 1개의 레이어 프레임, 오른쪽은 입체적인 트리를 나타낼 조각이다.
배경 프레임에는 아래 사진처럼 지그재그로 종이를 접어서 프레임을 끼워넣을 공간을 만든다.
레이어와 트리를 잘 끼게되면 아래와 같이 모양이 나오게 된다.
이제 뒷 배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뒷 배경에 LED를 연결할 판은 하드보드지를 잘라서 만들었다.
하드보드지가 아니더라도 두껍게 LED을 고정시킬 수 있는 재질이라면 어느것이든 좋다.
아래처럼 판에다가 LED를 아무위치에 적당히 박아서 빛이날 수 있게 연결해 준다.
선이 복잡하긴 하지만 led연결은 +는 핀번호, -는 gnd연결이 끝이기 때문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빛을 이쁘게 산란시키기 위해서는 확산판이 필요하다. 확산판은 집에 형광등을 감싸는 뚜껑으로 쉽게 볼 수 있는데
확산판은 직진성이 있는 빛을 골고루 산란시켜 빛을 넓은 면에 골고루 퍼뜨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확산판을 LED 앞면에 적당히 잘라서 설치한다.
연결하고 LED가 빛날 때 다음과 같이 이쁘게 보이면 완성이다.
밝은곳보다는 어두운곳에서 효과가 좋다!
코딩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LED를 제어하는 것이니 만큼 아두이노 기초를 해본사람이라면 쉽게 만들 수 있고
정해진 패턴이 없는 만큼 개인의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