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d 프린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스미디어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3d 프린터란 말 그대로 입체 모형을 출력하는 프린터입니다. 

 

출력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요. 위키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사진출처 : http://www.instructables.com/id/Checking-the-Calibration-on-your-TechShop-3D-Print

 

3d 프린터의 장점 중 하나는 '내가 필요한 물건'을 직접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프로토타입의 외형을 만들기도 안성맞춤이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핸드폰 케이스나 인테리어 장식품, 악세서리를 직접 출력해서 사용하십니다. 

사진 출처 : http://coolmaterial.com/tech/3d-printed-skull-iphone-case/

 

사진 출처 : http://coolmaterial.com/tech/3d-printed-skull-iphone-case/

 

필자도 대학생 시절, 학교에 3d 프린터 랩이 있어서 3d 프린터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프린터는 에디슨인데요. FDM방식이였습니다. 출력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출력물 상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문제점 하나! 

3d 모델링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는 그림에 떡이라는 점입니다. 

예전보다 3d 모델링 툴들이 쉽고, 좋아지긴 했지만, 모델링을 배우고, 해보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적어도 한 달 이상 3d 모델링을 배우고, 공부해야, 자신이 원하는 모양새를 모델링하고, 출력하는데 수월할거에요".(산업 디자인과 졸업생의 경험담)

 

좌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makerbot thingiverse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직접 모델링한 것들을 공유하는 공간인데요. 

사람들이 모델링한 3d 모델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디자인한 모델이라도, 3d 모델링을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하겠죠? 

 

http://www.thingiverse.com/

 

자 그럼 핸드폰 케이스를 검색해볼까요? 

 

출처 : http://www.thingiverse.com/thing:96111

 

사진과 같이 모델링된 케이스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보이는 download this thing을 클릭하시면, 해당 모델링 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다운로드한 stl 파일을 3d 프린터로 전송해 출력하면 끝!! 참 쉽죠? 

모델링을 못하시는 분들도 직접 출력하면서 3d 프린터와 친해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력해보시고 kocoa fab에도 많은 후기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