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개요

리틀비츠를 이용해 간단하게 방아찧는 토끼를 만들어 봅시다!
(리틀비츠란? -> http://kocoafab.cc/blog/246)
리틀비츠의 장점은 코딩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손쉽게 센서와 전자회로를 다룰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서는 코딩이 없고 오로지 리틀비츠 부품의 자석 연결과 외부 프레임의 제작만이 존재합니다.

이 방아찧는 토끼는 앞에 절구가 있어야 눈에 불을 켜고(?!) 방아를 찧고 절구통이 없을 경우 아무런 움직임을 취하지 않습니다!

부품 목록

필요한 부품

서보모터 1개, 전원케이블 1개, 전원커넥터 1개, 9v 배터리 1개, Strip LED 1개, Wire 2개, light 센서 1개, Inverter 1개

이외의 부품

토끼를 만들 수 있는 하드보드지, 절구를 만들 수 있는 아무 종류의 재료(여기서는 카페에서 커피를 먹고 나오는 돔모양의 뚜껑을 사용했습니다.),
접착제 등

하드웨어 making

만드는 방법

1. 방아찧는 토끼의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찾아 모양대로 잘라 토끼를 만듭니다.
이때 팔은 따로 잘라서 몸통과 따로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팔의 뒷면에는 서보모터의 날개와 접착시키고 몸통의 뒷면에는 서보모터를 접착시켜 서보모터를 돌리게 되면 날개의 움직임이 팔의 움직임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는 팔의 움직임이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게 보이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절구 찧는 모양처럼 보이게 각도를 적절히 배치합니다,)




2. 절구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카페에서 얻을 수 있는 일회용 컵을 통해 절구를 만드려 했으나 돔모양의 뚜껑이 절구의 이미지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뚜껑 두개를 연결하여 절구를 만들었습니다. 
절구의 밑면에는 검정색의 색지로 씌워 줍니다.(나중에 빛센서의 빛을 차단하는 역할)




3. 눈에는 구멍을 뚫어 StripLED를 장착하고 절구가 위치할 곳에 빛센서를 설치합니다. 빛센서의 기본값을 빛이 들어올 때 HIGH값이고 빛이 없을 때 LOW값을 전송하게 되는데 보통 HIGH값을 받게 되면 센서가 작동하는 원리로 대부분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만들 토끼는 절구가 빛을 차단할 때만 StripLED가 빛나고 서보모터가 움직여야 하므로 빛센서 다음에 Inverter를 연결하여 신호가 반대로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4. 전원을 공급하였을 때 팔은 멈춰있다가 절구통을 빛센서 위에 올려 놓았을때 눈에 빛이나며 절구를 찧게 되면 완성입니다!